대출 철회와 중도상환은 각각 대출을 취소하거나 일부 상환하는 방식이지만,
그 목적과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과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.
1. 대출 철회
- 대출 철회는 대출 계약을 완전히 취소하는 방법입니다. 대출을 신청하고 승인이 나서 대출금이 지급되었더라도, 대출을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 철회를 요청하여 대출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.
* 대출 철회의 특징
- 대출금 지급 전 또는 지급 직후 철회 가능: 대출 계약이 체결된 후 바로 철회할 수 있습니다.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대출금 지급 전에 철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- 철회 후 이자 발생 X: 대출금이 지급되지 않았거나 지급 직후 철회할 경우, 이미 지급된 대출금에 대해 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-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: 대출 철회 자체는 신용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, 대출 철회를 너무 자주 하면 대출을 신청한 이유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.
* 대출 철회가 유리한 상황
- 대출을 받았으나 급히 취소해야 할 경우: 대출금을 받았지만, 계획이 바뀌거나 대출이 필요 없어진 경우.
- 대출금이 아직 지급되지 않았거나, 매우 최근에 지급된 경우: 이 경우에는 이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, 대출을 철회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2. 중도상환
- 중도상환은 대출 계약을 유지하면서 일부 또는 전액을 미리 상환하는 방법입니다. 대출금이 이미 지급된 상태에서 이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* 중도상환의 특징
- 이미 지급된 대출금에 대한 상환: 대출금을 받은 후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
- 이자 비용 절감: 중도상환을 하면 대출 잔액이 줄어들므로, 남은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
-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: 일부 대출 상품에서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이는 대출 상품의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.
- 상환 후 신용도에 긍정적 영향: 중도상환을 하면 남은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, 상환이 완료되면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* 중도상환이 유리한 상황
- 상환 여력이 있을 때: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이 있고, 이자를 절감하고 싶을 때 유리합니다.
- 대출금을 미리 갚고 싶은 경우: 대출금을 빨리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할 때 유리합니다.
-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경우: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면, 대출을 빨리 갚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* 비교 - 대출 철회 vs 중도상환행 높이 조절
항목
|
대출 철회
|
중도상환
|
목적
|
대출 계약을 취소하는 방법
|
대출금을 일부 또는 전액 상환하는 방법
|
이자 비용
|
이자 발생하지 않음
|
잔여 대출금에 대한 이자 절감 가능
|
상환 수수료
|
없음
|
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을 수 있음
|
신용도에 미치는 영향
|
신용도에 큰 영향 없음
|
상환 후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
|
상환 방법
|
대출금 지급 14일이내 철회 가능
|
남은 대출금에 대해 일부 또는 전액 상환
|
유리한 상황
|
대출금이 지급되지 않았거나 최근 지급된 경우
|
상환 여력이 있고 이자 절감을 원할 때
|
*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가?
- 대출 철회가 유리한 경우
- 대출이 필요하지 않거나 취소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.
- 대출금이 이미 지급되지 않았거나, 지급 직후에 철회할 수 있는 경우.
- 중도상환이 유리한 경우:
- 대출금이 이미 지급된 후, 상환 여력이 있고 이자를 줄이고 싶은 경우.
- 장기적으로 대출금 상환 계획을 수립하고 신용도를 개선하고 싶은 경우.
-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대출 상품인 경우.
* 결 론
대출 철회는 대출을 취소하는 방법으로, 대출이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 유리합니다. 반면, 중도상환은 이미 대출금을 받았다면 이자를 절감하고 신용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, 상환 여력이 있을 때 유리합니다.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'대출 진행 궁금해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연체자 신용점수 회복방법 (0) | 2025.03.06 |
---|---|
자동차 담보대출 채무통합 대출받기 (0) | 2025.03.05 |
비상금대출 거절 사유 (0) | 2025.03.02 |
근로자 햇살론 사잇돌2 중복 신청 가능 (0) | 2025.03.01 |
근로자햇살론 연봉산정기준 (0) | 2025.02.28 |